(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2일 오전 7시 8분께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2교 인근에서 택시와 배송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배송 트럭이 택시와 충돌한 뒤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가 난 곳은 신호등 없는 교차로로 전해졌다.
두 운전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음주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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