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들, 여전히 '메가뱅크' 중심 금융 거래 유지
희소 금속 갈륨 생산, 2026년 호주에서 본격화 예정
도쿄 세타가야 여성 피살 사건, 30대 한국인 남성 용의자 체포 순간/니테레 방송분 갈무리(포인트경제)
▲ 도쿄 세타가야, 한국인 여성 피살 사건...용의자 검거
지난 1일, 도쿄 세타가야구(世田谷区)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일본 경찰이 같은 날 하네다공항에서 30대 한국인 남성 용의자를 체포했다. 피해자는 사건 사흘 전인 8월 29일, 경찰에 “교제 중인 남성과 이별의 말을 꺼냈다가 폭력을 당했다”며 일본 경찰의 상담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사건 전 남성과의 교제 문제로 갈등을 상담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 일본 기업들, 여전히 '메가뱅크' 중심 금융 거래 유지
일본 전국 약 160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전체의 약 19.3%가 MUFG, SMBC, Mizuho 등 일본 3대 메가뱅크를 주요 은행으로 이용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MUFG가 7.93%, SMBC는 6.34%, Mizuho는 5.04%로 각각 집계되었다.
▲ 희소 금속 갈륨 생산, 2026년 호주에서 본격화 예정
일본의 금속·에너지 안전보장기구(JOGMEC)와 무역 기업 소지쓰(Sojitz)가 갈륨 생산을 호주에서 시작하는 계획을 공동 조사 및 사업화 검토 진행 중이다. 갈륨은 반도체와 태양광 패널 제조에 핵심적인 희소 금속으로, 현재 일본은 약 60%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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