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빅플레이스에서 기후 위기와 아동 권리를 주제로 '도전! 레드벨' 퀴즈대회 본선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예선에는 10∼15세 아동 1천14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선발된 200명이 본선에 오른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정부 기관 명의의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사업팀 팀장은 "이번 활동이 기후 위기와 아동 권리 대응 변화를 끌어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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