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임재범이 두 트랙의 신곡과 함께 데뷔 40주년 프로젝트 행보를 본격 준비한다.
2일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재범이 오는 17일 신곡 '니가오는 시간'과 '인사'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공개될 두 신곡은 2022년 정규 7집 'SEVEN,(세븐 콤마)'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음원이자, 이후 발표될 정규8집에 수록될 선공개곡이다.
이번 신곡들은 임재범과 오랜 기간 함께해 온 프로듀서 박기덕을 필두로 과거 영화 '아저씨' OST 'Dear(디어)'와 임재범 '사랑'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팀 매드 소울 차일드(Mad Soul Child)의 14o2와 협업, 임재범의 감성을 여러 각도의 이야기로 표현한다.
임재범은 이번 신곡 발표와 함께 정규8집 발매를 본격 준비하는 한편, 새로운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본격 준비한다. 오는 11월 29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서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음악 인생 40년의 의미를 무대에서 팬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러한 임재범의 행보는 데뷔 40주년의 세월이 쌓아 올린 거장으로서의 변함없는 존재감과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임재범 정규 8집 선공개곡 '니가오는 시간'과 '인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발표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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