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릿은 지난 1일 도쿄에서 첫 싱글 ‘토키 요 토마레’(時よ止ま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현장에는 사전 추첨으로 선정된 550여 명의 팬과 취재진이 몰렸고, 유튜브와 틱톡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에는 약 30만 명이 동시 접속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아일릿은 선공개곡 ‘토핑’(Topping)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타이틀곡 ‘토키 요 토마레’ 무대로 공연장을 환호로 가득 채웠다. 디스코 팝 기반의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가사, 상큼한 안무가 어우러져 아일릿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데뷔곡 ‘마그네틱’의 포인트 동작을 응용한 시계 초침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아일릿은 “특별한 날 글릿(팬덤명)과 가까이 만나 기쁘다. 일본에서 더 많은 분들께 아일릿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은 공개 직후 일본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5위에 오르며 호평을 얻었다.
아일릿은 오는 3~4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일본 팬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 인 재팬’을 개최한다. 앞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