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윤남기, 타투 지우려 수면 마취 "돈·시간 10배의 노력 들어"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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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 타투 지우려 수면 마취 "돈·시간 10배의 노력 들어" (남다리맥)

엑스포츠뉴스 2025-09-02 07:46: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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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윤남기가 타투를 지운 후기를 전했다.

1일 유튜브 남다리맥 채널에는 '아빠의 눈물 나는 하루... (+ 남다리맥만 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 출신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이다은과 재혼했다. 최근 윤남기는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타투를 지우기로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영상에서 그는 타투를 지우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병원 근처 일찍 도착했는데 갈 데가 없다. 수면마취 하려면 금식해야 해서"라며 "너무 아프다길래 수면마취 하려고 금식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병원에선 촬영이 어려워 시술 직후에 카메라를 켠 윤남기는 "엄청 따끔따끔 거린다"며 "갑자기 훅 잠들었다가 끝났다고 하더라. 수면마취 위력은 무섭다"고 후기를 전했다.



타투 제거 1회차를 마친 윤남기는 이다은과 함께 앉아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너무 아프다. 할 때 통증은 모른다"며 마취가 풀린 뒤 통증이 온다고 했다.

이다은은 "제가 생각 이상으로 보수적이라 살면서 타투 있는 분들과는 교제해 본 적도 없다"면서 "속이 시원하다. (윤남기가) 의미들을 가지고 한 타투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타투가 있는 채로 만나서 교제하고 결혼까지 해서 뒤늦게 이걸 논하는 건 무례한 일이지 않나. 이거에 대해 이야기하진 않았지만 볼 때마다 흠칫했다"며 "근데 본인이 지우겠다고 해서 반갑게 이야기를 들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윤남기는 "지우는 건 하는 것의 10배의 노력이 든다. 비용과 시간 둘 다 마찬가지"라며 "할 거면 최대한 작고 얇게"라고 팁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남다리맥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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