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 팀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습니다”…토트넘, PSG서 콜로 무아니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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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 팀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습니다”…토트넘, PSG서 콜로 무아니 임대 영입

인터풋볼 2025-09-02 0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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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랑달 콜로 무아니를 임대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콜로 무아니가 PSG에서 임대 형식으로 합류하게 됐음을 기쁘게 발표한다”라고 전했다.

콜로 무아니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낭트, 볼로뉴, 프랑크푸르트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특히 2022-23시즌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고 46경기 23골 14도움을 몰아치며 유럽 명문 팀의 관심을 받았다.

2023-24시즌 초반 PSG가 콜로 무아니를 영입했다. 그러나 기대와 다르게 콜로 무아니가 부진했다. 2023-24시즌 40경기에 나섰지만 9골 6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한 뒤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로 임대를 떠났다.

콜로 무아니는 유벤투스에서 22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 유벤투스가 콜로 무아니와 동행을 원했지만 무산됐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유벤투스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제안을 여러 번 보냈지만, PSG가 모두 거절했다”라고 설명했다.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 토트넘에 콜로 무아니를 노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콜로 무아니의 토트넘 이적이 성사됐다. 2026년 6월까지 임대 이적한다. PSG가 토트넘의 제안을 수락했다. 콜로 무아니도 이적을 원했다”라고 밝혔다.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단순 임대 이적이다. 로마노 기자는 “이번 임대 이적 계약엔 완전 이적 옵션은 포함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500만 유로(약 81억 원)의 임대료를 지불했다”라고 덧붙였다.

콜로 무아니는 토트넘을 통해 “이렇게 훌륭한 구단에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 팀 동료들과 팬들을 만나고 경기장에서 뛰는 게 기다려진다. 감독님이 나에게 기대하는 바를 알고 있다. 유니폼, 구단, 팬들을 위해 열심히 싸울 것이다. 이 팀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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