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손예진, 베니스 빛낸 여신…우아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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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손예진, 베니스 빛낸 여신…우아한 미모

모두서치 2025-09-02 05:16: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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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이민정이 배우 손예진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민정은 지난달 3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photo by 손예진 in venice"라고 적고 손예진의 계정을 태그한 뒤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정은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손예진과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손예진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이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지난달 27일 출국했다.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 역시 이 일정에 동행했다.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8월 2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개막했다. 경쟁 부문에 초청된 '어쩔 수가 없다'는 같은 달 29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영화를 처음 선보였다. 한국 영화가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건 고(故)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인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어쩔 수가 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하기 위해 자신만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이병헌이 만수를, 손예진이 만수 아내 미리를 연기했다. 박희순·이성민·염혜란·차승원 등도 함께했다.

'어쩔 수가 없다'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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