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꼴통 보수, 깡통 진보'인데~
왜 국힘의 강릉시장이 깡통됐지?
이재명(61) 대통령이 사상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는 강릉을 방문해 대책을 논의하던중 국민의 힘 출신인 김홍규(63) 강릉시장이 제대로 답변을 못해 질책을 당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에 김홍규 시장은 "정수장 확장 사업의 총 예산 규모가 1000억원"이라고 말했다가 계속 따져 묻자 500억원이라고 번복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원수 확보 비용과 방법에 대해 9번을 물어봤으나, 김홍규 시장은 계속 답변을 못하거나 번복하는 등 우왕좌왕했다.
^김홍규 강릉시장="9월달은 제가 비가 올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그거 하나님 믿으면 안 되죠."
^김홍규 강릉시장="지금 북태평양 고기압에다가 티벳 고기압이 겹쳐 있어서..."
^이재명 대통령="그건 다 좋은데... (비가)안 올 경우. 사람 목숨을 가지고 실험할 순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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