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AI소프트웨어학부 신설…8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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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AI소프트웨어학부 신설…86명 선발

이데일리 2025-09-02 03:1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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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숭실대는 202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약 56%인 1719명을 모집한다. 이는 정원외 모집을 포함한 규모이며 이번에 신설한 AI대학 AI소프트웨어학부에선 86명을 선발한다.

숭실대 전경. (사진=숭실대)


올해 숭실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AI대학 내 AI소프트웨어학부 신설 △학생부우수자전형 전 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6등급 이내) △학생부우수자·논술우수자 전형 경상계열 교과별 가중치 변경(국어 15, 수학 35→국어 20, 수학 30) 등이다.

기존 소프트웨어학부와 AI융합학부를 통합한 AI소프트웨어학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86명을 선발한다. 1~2학년 동안 전공기초 과목을 이수한 뒤 3학년 진급 시 희망 전공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전공은 △소프트웨어 △정보보호 △인공지능 △AI시스템 등 4개다.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로 41명을 모집한다. 인문 18명, 자연 23명이다. 입학 후에는 계열이나 인원 제한 없이 모든 모집단위로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예체능계열과 재직자전담학과는 선택할 수 없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의 경우 총 65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서류종합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가린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은 130명,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38명을 각각 선발한다. SSU미래인재전형과 동일한 전형요소·반영비율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올해부터 학교생활기록부 외에 자기소개서 제출을 추가로 요구한다.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서류평가를 거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으로는 총 19명을 뽑는다. 모집단위별로 금융학부 2명, 컴퓨터학부 4명, 글로벌미디어학부 4명, AI소프트웨어학부 9명을 선발한다. 전형요소와 반영비율은 SSU미래인재전형과 같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고 외부 입상 실적도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는 총 476명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고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은 없다.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하며 공통과목과 일반선택 과목은 80%, 진로선택 과목은 20% 비율로 평가한다. 진로선택 과목은 취득한 성취도(A, B, C)를 등급(1, 2, 3)으로 변환해 반영한다.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은 총 248명이다. 논술 80%와 학생부 교과 20%를 반영한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에서는 ‘당구’ 종목의 우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실적 70%, 면접 20%, 학생부 교과 10%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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