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5 글로벌 웹툰 지식재산(IP)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한 작품 중 첫 공개작 웹툰 '마론 후작'이 카카오페이지 출시 직후 3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웹툰 산업의 세계적 확장을 견인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글로벌 웹툰 IP 제작지원 사업'은 '마론 후작'을 제작한 다온크리에이티브를 비롯해 '외모지상주의'의 더그림엔터테인먼트, '전지적 독자 시점'의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등 12개의 국내 유수의 제작사가 참여했다.
콘진원은 연내 약 20편의 신작을 선보인 데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총 40편 규모의 다양한 작품을 국내외 주요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순차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웹툰 제작사 케나즈는 프랑스 대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베스트셀러 소설 ‘개미’를 콘진원의 지원을 통해 웹툰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은 “글로벌 웹툰 IP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차세대 흥행작을 꾸준히 발굴하고, 웹툰 종주국으로서 세계 시장의 외연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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