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KCL과 기후테크 기업 육성 위한 협약 체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수자원공사, KCL과 기후테크 기업 육성 위한 협약 체결

센머니 2025-09-01 23:54:00 신고

3줄요약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센머니=현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일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기후테크 기술개발 및 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기후테크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나 기관이 외부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받아들이거나, 내부 기술을 외부에 개방함으로써 효율적이고 빠르게 혁신을 이루는 전략적 협업 모델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후테크 기업 창업, 기술개발·실증 및 판로지원에 대한 협력, 혁신기술 개발, 기업 맞춤형 정보 제공 및 실·검증 지원, 기술협력 과제 기획, 적합성 평가, 교육 및 컨설팅,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역량 강화 및 후속 지원 등을 포함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테크 유망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국내외 인증을 위한 연계 컨설팅과 인증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실증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까지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분야와 민간 혁신 역량을 연결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기후테크는 새로운 성장모델로 부각되는 만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국가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와 공급, 수자원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위기 대응과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물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Copyright ⓒ 센머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