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재계약 안 해줬는데…'유로파리그 진출팀'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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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재계약 안 해줬는데…'유로파리그 진출팀' 입단했다

인터풋볼 2025-09-01 23: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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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톤 빌라
사진=아스톤 빌라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빅토르 린델로프가 아스톤 빌라에 합류했다.

아스톤 빌라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린델로프 영입을 기쁘게 발표한다. 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아스톤 빌라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린델로프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베스테로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뒤 벤피카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벤피카 유니폼을 입고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타사 드 포르투갈, 타사 다 리가 등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린델로프에게 주목한 팀은 맨유였다. 2017-18시즌을 앞두고 합류해 첫 시즌부터 29경기에 나서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한때 맨유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진 못했다. 지난 시즌까지 맨유 통산 284경기 4골 7도움을 기록했다.

사진=아스톤 빌라
사진=아스톤 빌라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린델로프는 맨유와 계약이 끝났다. 그는 동행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맨유는 새로운 계약을 내밀지 않았다. 그는 “이제는 선수로서 떠나지만, 평생 맨유의 팬으로 남을 것이다. 동료들과 클럽의 모든 이들에게 가장 좋은 일이 있길 바란다”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팀이 린델로프에게 관심을 가졌다. 레버쿠젠, 피오렌티나 등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특히 최근엔 피오렌티나행이 유력해 보였다. ‘ESPN’은 “다비드 데 헤아가 린델로프 이적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돌연 린델로프가 다른 선택지를 골랐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를 기록하고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나서는 아스톤 빌라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린델로프는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사진=아스톤 빌라
사진=아스톤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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