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개혁 골든타임 중요..검찰·언론·사법개혁 정기국회서 완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청래 “개혁 골든타임 중요..검찰·언론·사법개혁 정기국회서 완수”

이뉴스투데이 2025-09-01 23:10:12 신고

3줄요약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기국회 첫날인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기국회 첫날인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1일 "더불어민주당은 개혁의 골든타임을 절대로 실기하지 않겠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 3대 개혁의 시대적 과제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은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지금은 내란세력 척결이 시대정신이고 시대적 과제"라며 "헌법을 공격했던 헌법의 적,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민주주의의 적들인 내란 세력을 발본색원하고 다시는 내란의 꿈을 꿀 수 없도록 확실하게 청산하겠다"고 했다.

또한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의 3대 개혁은 늦지 않게, 타임 스케줄대로 처리하겠다"며 전시된 노상원 수첩 판넬을 언급하면서 "노상원 수첩이 상징하듯, 민주주의와 헌법을 파괴하려고 했던 것만이 아니라 무고한 시민들을 실제로 죽이려 했던 살해계획‧살인계획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 의원 워크숍 현장에서 박수현 수석대변인의 수고를 거론하며 "박수현 수석대변인과 같이 열심히 해주시고 각자 성심성의껏 해달라"며 "많은 의원이 그렇게 해줄거라 믿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칭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집권 1년 차다. 민생 회복과 사회 대개혁, 국가정상화의 골든타임으로, 민주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개혁과 확실한 민생 회복으로 분명한 희망을 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민생 현장,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민주당이 챙기겠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혈세가 희망의 열매로 돌아오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최고위원도 이재명 대통령의 ‘재정 씨앗론’을 거론하며 "재정건전성을 헤치자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살아남기 위해서 뭐라도 해야 된다. 그래도 여력이 있는 정부가 돈을 써야 되지 않겠느냐"라며 "정부가 우선 나서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고, R&D 등 우리 미래를 위한 것들에 정부가 먼저 투자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황명선 최고위원도 "내일 국회에 제출될 728조 원 규모의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은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을 위한 적극적 재정을 위한 선택"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국가 정상화와 국민 삶의 회복, 내란의 극복과 청산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