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으론 안 돼' 토트넘, '이강인 동료' 영입한다! PSG서 콜로무아니 한 시즌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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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으론 안 돼' 토트넘, '이강인 동료' 영입한다! PSG서 콜로무아니 한 시즌 임대

풋볼리스트 2025-09-01 22:5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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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달 콜로무아니(파리생제르맹). 파리생제르맹 페이스북 캡처
랑달 콜로무아니(파리생제르맹). 파리생제르맹 페이스북 캡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파리생제르맹(PSG)로부터 프랑스 스트라이커 랑달 콜로무아니를 임대 영입한다.

영국 ‘BBC’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콜로무아니와 한 시즌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의 이번 여름 네 번째 1군 선수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콜로무아니는 모국 프랑스 낭트에서 성장해 독일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빅클럽들의 관심을 끈 공격수다. 2022-2023시즌 15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측면부터 최전방까지 모두 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이기도 하다. 

콜로무아니는 2023년 이적료 7,500만 유로(약 1,216억 원)라는 거액에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빅클럽 공격수가 됐다. 그러나 PSG에서는 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후보 신세에 머물렀다. 결국 지난 시즌 출전 기회를 위해 유벤투스로 임대됐는데,, 반 시즌 동안 10골을 넣으며 부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히샬리송(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히샬리송(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새 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하게 됐다. 전소속팀 유벤투스가 콜로니아니 완전 이적을 노렸지만 영입 자금이 부족해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던 사이, 손흥민은 미국 LAFC로 떠나보내면서 대체자가 필요해진 토트넘이 콜로무아니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콜로무아니도 토마스 프랑크 감독과 개인 조건을 합의하면서 토트넘 이적에 동의했다. 

콜로무아니는 모하메드 쿠두스, 주앙 팔리냐, 차비 시몬스에 이어 토트넘의 4번째 영입이 된다. 이로써 토트넘은 올여름 노팅엄포레스트의 모건 깁스화이트, 에베레치 에제 영입 실패를 만회하게 됐다. 콜로무아니는 곧바로 활약 중인 쿠두스와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시몬스와 함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는 토트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토트넘이 콜로무아니를 영입한 건 히샬리송에 대한 신뢰가 다소 떨어졌기 때문이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듯했지만 본머스전에서 다시 한 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비판을 받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생제르맹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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