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열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17개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총 18개 부문으로 구성돼 각 산업군의 특성과 최신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사례들이 발표됐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플랜트정비처 소속의 짱구 분임조가 ‘중수로 집합체 피복관 공정 개선으로 불량률 감소’를 주제로 공기업 6시그마 부문에 참가해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한전원자력연료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전원자력연료 생산혁신시스템(KEPCO NF Innovative Production System·KIPS), 6시그마, 제안 활동 등의 체계적인 혁신 활동을 통한 생산 및 품질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인정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2001년부터 21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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