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산림청 연수팀, 한국에서 선진 산림 관리 기술 배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과테말라 산림청 연수팀, 한국에서 선진 산림 관리 기술 배워...

와이뉴스 2025-09-01 20:30:06 신고

3줄요약

 

[와이뉴스] 산림청은 브루노 아리아스 리바스(Bruno Arias Rivas) 과테말라 산림청장과 관계자들이 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 산림 현장을 방문해 산림정책 및 기술을 배우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한-과테말라 산림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연수단은 산림종자 생산 및 관리, 산불 및 산림병해충 예방·대응체계,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협력 등을 주제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항공본부, 한국임업진흥원 등을 방문한다.

 

아울러, 이날 산림청 서울사무소에서는 한국과 과테말라 산림청장이 REDD+ 협력합의서(LoA)에 서명했다. 과테말라는 2012년 이후 자발적 시장에서 REDD+ 사업을 통해 감축 크레딧을 750만 톤 이상 발행한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국가이다. 산림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350만 헥타르(ha)의 과테말라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REDD+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4년부터 과테말라와 3개 지역에 산림경관 복원, 양묘장 조성, 산불 및 산림병해충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등 산림분야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우리나라의 산림정책과 고도화된 기술을 활용해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중앙아메리카 국가에서 산림복원 및 기후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국익에 도움이 되는 그린 ODA 산림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와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