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택시 승차대 200곳 금연구역 지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산시, 택시 승차대 200곳 금연구역 지정

중도일보 2025-09-01 18:18:30 신고

3줄요약
택시 승차대.부산시 제공택시 승차대./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1일부터 '부산시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택시 승차대로부터 10m 이내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택시 이용객 등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후 12월 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되는 금연구역은 부산 시내 총 200여 곳의 택시 승차대다. 시는 금연표지 부착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정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금연문화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