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최근 일상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라빛 풍선과 귀여운 캐릭터 대형 풍선 사이에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한 그는 내추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뽐냈다. 특히 이번 스타일은 팬미팅 투어 ‘Xohee Loved Ones’와 맞물려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착장 포인트는 루즈핏 체크셔츠와 레드 팬츠의 대비감이다. 한소희는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드롭된 보라빛 톤 체크셔츠를 선택해 내추럴한 분위기를 강조했고, 소매를 가볍게 롤업해 자유로운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비비드한 레드 팬츠를 매치해 상·하의의 컬러 대비를 극대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글로우 메이크업은 그녀의 분위기를 한층 더 빛냈다.
이번 착장에서 눈에 띄는 라인 포인트는 여유로운 실루엣 속에서도 드러나는 한소희의 긴 팔과 자연스럽게 흐르는 헤어 라인이다. 루즈한 상의 덕분에 전체적으로 편안한 아웃핏이 완성됐지만, 컬러 대비를 통해 단조로움 대신 확실한 스타일링 효과를 낸 점이 돋보인다.
코디 팁으로는 첫째, 체크셔츠를 단추를 모두 채워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일부만 여며 레이어드 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둘째, 비비드 팬츠는 블랙이나 화이트 같은 무채색 아이템과도 잘 어울려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하기 좋다. 셋째, 풍선이나 토이 아이템처럼 귀여운 소품을 함께 매치하면 데일리 룩에도 특별한 무드를 더할 수 있다.
한소희는 최근 영화 ‘인턴’ 한국 리메이크 주연 확정 소식과 함께 글로벌 팬미팅 투어 ‘Xohee Loved One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방콕에서 시작해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으로 이어지는 일정은 전석 매진 소식과 함께 그녀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번 내추럴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은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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