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중 튄 불씨, 노동자 전신화상…16일만에 끝내 하늘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용접중 튄 불씨, 노동자 전신화상…16일만에 끝내 하늘로

모두서치 2025-09-01 17:57:2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용접 도중 튄 불씨에 전신 화상을 입은 60대 노동자가 병원 치료 도중 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순천시의 한 골조 구조재 제조 사업장에서 노동자 A(60대)씨가 불길에 휩싸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고 16일이 지난 같은달 29일 숨졌다.

A씨는 용접 작업 도중 튄 불꽃이 입고 있던 에어자켓에 옮겨 붙으면서 난 불길에 휩싸여 전신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입고 있던 에어자켓에는 압축공기라인이 아닌 산소공급라인이 연결돼 있어 불을 쉽게 끌 수 없었던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동료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노동당국도 작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