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4주년…진옥동 "금융의 본질은 생산적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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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4주년…진옥동 "금융의 본질은 생산적 금융"

비즈니스플러스 2025-09-01 17:3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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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맨 오른쪽)이 1일 오전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창립 24주년을 맞아 개최된 '신한이 그리는 2040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신한금융지주회사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맨 오른쪽)이 1일 오전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창립 24주년을 맞아 개최된 '신한이 그리는 2040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신한금융지주회사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금융의 본질은 사회 성장을 이끄는 생산적 금융'임을 강조했다.

진옥동 회장은 이날 오전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신한이 그리는 2040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에서 '미래 경쟁환경 변화 속 금융의 본질'을 묻는 직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진 회장은 △미래의 고객과 사회의 변화 △미래 경쟁환경 전망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혁신적인 사업 모델 등에 대한 직원들의 질문에 본인의 철학을 담아 진솔하게 답했다.

특히 진 회장은 '미래에도 신한이 신뢰를 얻기 위한 방법'을 묻는 질문에 "신뢰는 한 순간이 아니라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행적의 누적"이라며 "인공지능(AI) 시대에 개인과 기업의 재산을 지켜주고 미래를 의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가 블록체인 등 미래 기술을 통한 차별적 안정성을 확보해 보이스피싱·불완전판매·금융사기 방지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술로 고도화할 때 그 노력과 성과가 미래에도 신한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차별화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2023년부터 창립 기념행사를 간소화해 절감한 비용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작년에는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 대형 승합차량을 기부했고 작년에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전동 휠체어를 지원했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더해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태블릿PC 등 학습보조기기를 지원했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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