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등 5개 철도기관, 감사 혁신·내부체계 논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울교통공사 등 5개 철도기관, 감사 혁신·내부체계 논의

투데이신문 2025-09-01 17:21:11 신고

3줄요약
1일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철도기관 감사기구 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1일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철도기관 감사기구 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투데이신문 양우혁 기자】전국 철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감사 혁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서울교통공사는 1일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철도기관 감사기구 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해 인천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SR 등 5개 철도기관의 상임감사와 감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5개 기관은 ‘내부 통제와 감사 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월미바다열차를 찾아 안전·품질 관리와 공공서비스 제공 현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철도기관 감사기구 간 우수 사례와 전문 역량을 공유해 청렴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감사 기능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감사기구협의체 회장을 맡고 있는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는 “감사의 역할과 책임은 단순한 견제에 그치지 않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기반이다”라며 “오늘의 논의가 각 기관의 감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철도기관 감사 혁신을 위한 실질적 해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