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부 첫 대장급 7명 인사… 합참의장에 진영승 공군 중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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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첫 대장급 7명 인사… 합참의장에 진영승 공군 중장 내정

경기일보 2025-09-01 17:01: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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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합참의장에 내정된 진영승 전략사령관, 육군총장에 내정된 김규하 미사일전략사령관, 해군총장에 내정된 강동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총장에 내정된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 연합뉴스
왼쪽부터 합참의장에 내정된 진영승 전략사령관, 육군총장에 내정된 김규하 미사일전략사령관, 해군총장에 내정된 강동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총장에 내정된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가 신임 합동참모의장(합참의장)에 진영승 전략사령관(공군 중장·공사 39기)을 내정하는 등 대장급 7명을 교체하는 군 수뇌부 인사를 1일 단행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실시한 첫 군 수뇌부 인사이다.

 

신임 육군총장에는 김규하 미사일전략사령관(육군 중장·육사 47기)이, 해군총장에는 강동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해군 중장·해사 46기)이, 공군총장에는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공군 중장·공사 40기)이 각각 내정됐다.

 

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는 김성민 5군단장(육군 중장·육사 48기)이, 지상작전사령관에는 주성운 1군단장(육군 중장·육사 48기)이, 제2작전사령관에는 김호복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육군 중장·3사 27기)이 진급 및 보직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10월 4성 장군 7명을 모두 교체하는 군 수뇌부 인사 이후 약 2년 만에 물갈이 인사가 재현됐다. 기존 4성 장군 7명이 모두 2년 가까이 현재 보직을 맡고 있어 교체 시기가 됐지만, 전원 전역하게 된 것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군 조직의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풀이된다.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은 인사청문회 대상이다. 나머지 6명의 4성 장군 보직자는 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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