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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의 이상엽 감독과 ‘런온’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또한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 이주명과 서지훈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몽싸다.
김수진은 극 중 열혈 매니지먼트 팀장 성제연(천우희 분)의 엄마 수진 역을 맡는다.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는 생활력이 강한 인물로, 직설적이고 투박한 말투 속에 누구보다 따뜻한 사랑과 책임감을 품고 있다. 김수진은 딸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동시에 현실적인 모성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한 김수진은 이후 영화 ‘타워’, ‘터널’, ‘아수라’, ‘1987’, ‘오픈 더 도어’, ‘범죄도시4’와 드라마 ‘대행사’, ‘구미호뎐 1938’, ‘스토브리그’, ‘슬기로운 의사생활1, 2’, ‘안나’, ‘수사반장 1958’,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강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매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온 김수진이 이번 ‘마이 유스’에서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 관심이 집중된다.
‘마이 유스’는 오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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