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플레이하려 게임스컴서 150분 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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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플레이하려 게임스컴서 150분 줄섰다

이데일리 2025-09-01 16:5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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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펄어비스(263750)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5’에서 붉은사막의 오픈월드 데모 버전이 긴 줄을 만들어내며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게임스컴 붉은사막 부스 대기줄(사진=펄어비스)


게임스컴 붉은사막 부스는 6홀 메인 통로 양쪽에 2개 부스로 배치해 게임 속 성벽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꾸몄다. 외부 초대형 스크린 2개를 통해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고 부스 정면에 바위에 박힌 검을 포토존으로 설치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부스는 155개 규모 시연존을 설치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중 붉은사막 부스는 시연 대기 시간이 최대 150분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일부 관람객은 긴 대기 시간을 즐기기 위해 캠핑 의자를 펴고 보드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붉은사막 데모는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부터 상호작용이 돋보이는 임무 수행, 사실적인 오픈월드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시연에 참여한 글로벌 미디어들은 붉은사막이 가진 높은 자유도와 게임성에 주목했다.

북미 게임 전문 매체 ‘Game Informer’는 붉은사막을 ‘2025 게임스컴에서 가장 인상적인(dope) 게임’ 중 하나로 꼽으며, “수많은 기능들이 서로 맞물려 전투, 탐험 등 게임 곳곳에서 실제로 구현되는 방식이 매우 흥미롭다”고 호평했다. ‘IGN 베네룩스’ 역시 “플레이어가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수많은 시스템을 갖춘 잠재력(potential) 높은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펄어비스 측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붉은사막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하며 붉은사막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했다“며 게임스컴 데모 시연을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디테일을 다듬고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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