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2분기 킥스비율 129.46%…당국 권고치 소폭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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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2분기 킥스비율 129.46%…당국 권고치 소폭 미달

모두서치 2025-09-01 16:29: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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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의 상반기 지급여력(K-ICS·킥스)비율이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넘지 못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난 6월말 기준 경과조치 후 킥스비율이 129.46%라고 공시했다.

킥스 비율은 요구자본 대비 가용자본을 말한다.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롯데손보는 2개 분기 연속 킥스비율이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넘지 못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의 건전성 관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킥스비율 권고치를 기존 150%에서 하반기 130%로 낮췄다.

다만 지난 3월 말 롯데손보의 킥스비율은 119.93%로 3개월 사이 10%p(포인트) 가량 상승하며 재무 건전성 개선 노력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손보는 그동안 부동산 항공기 등 고위험계수 수익 증권의 비중을 줄이는 방식으로 요구자본을 감소시키기 위한 자구 노력을 이어왔다.

금융통계정보시스템 기준 롯데손보의 대체투자 수익증권 규모가 가장 컸던 시기는 2021년 3월말 5조2975억원 규모다. 롯데손보에 따르면 해당 기간 출자약정과 캐피탈콜이 있는 대체투자 특성상 자연증가분을 반영한 결과다.

이후 지속적인 감축 노력을 통해 지난 3월 말에는 3조1522억원으로 수준으로 줄었다. 전체 금융자산(현금성자산 제외) 대비 30%에 못미치는 비중이다.

롯데손보는 이 같은 노력이 킥스에 반영되는 리스크 계수를 대폭 줄였고, 장기적인 재무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에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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