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1일 외국인 주식 매도세에 주간거래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3.6원 오른 1393.7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390.0원으로 출발한 뒤 1389.0∼1394.2원에서 등락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도는 이날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43.08포인트(p,1.35%) 내린 3142.9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2721억원을 순매도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34% 내린 97.618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93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945.45원)보다 3.48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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