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GS샵이 패션 브랜드 ‘SO,WOOL(쏘울)’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GS샵은 이번 FW 시즌부터 쏘울의 소재, 디자인, 로고 등을 리뉴얼해 공개한다. 우선 하이엔드 소재 아이템을 대표 상품으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소모 캐시미어를 100% 활용한 니트, 가디건 등을 처음으로 판매하고, 10년 만에 ‘캐시미어 100% 코트’를 다시 공개한다.
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로고와 이탈리아의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를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GS샵은 오는 6일 오전 9시 20분 ‘더컬렉션’ 방송에서 이번 소모 캐시미어 100% 반팔 니트, 카디건, 시어 니트 머플러 등을 제공한다. 리뉴얼 첫 방송 기념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컨템포러리 캐릭터 브랜드 ‘모르간(MORGAN)’의 새로운 뮤즈로 배우 옥자연도 발탁했다. GS샵은 옥자연이 도시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여성상을 자연스럽게 구현한다고 평가했다.
GS샵에 따르면 모르간은 이번 F/W 시즌 프렌치 감성을 바탕으로 일상, 오피스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보인다. 오는 6일 저녁 9시 35분 ‘쇼미더트렌드’ 방송에서 ‘뉴 핏 재킷’, ‘데님 슬랙스’, ‘FAUX 스웨이드 셔츠’ 등 신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중 구매할 경우 ‘텐텐텐 페스티벌’에 맞춰 10% 할인과 10%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지운 GS리테일 홈쇼핑BU 패션2팀장은 “버티컬 매장 ‘패션Now’, 자체 기획 브랜드 등과 시너지를 통해 패션에서 경쟁 우위를 실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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