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다아가 화사한 무드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그는 화이트 톤 배경 앞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번 스타일링은 최근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임세라 역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그의 캐릭터 이미지와도 맞물려 더욱 주목받는다.
장다아는 선명한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퍼프 소매 블라우스를 선택해 화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블라우스는 바디라인을 은은히 드러내는 슬림한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스퀘어 네크라인은 목선과 쇄골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면서 클레비지 포인트를 부각시켰다. 하의는 골드 버튼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팬츠로 매치해 상의의 패턴을 돋보이게 했고,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세련된 여름 코디를 완성했다.
은은한 웨이브 헤어는 얼굴형을 부드럽게 감싸며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했다. 귀걸이와 심플한 네크리스는 과하지 않은 포인트가 되어 스타일의 밸런스를 잡았다. 네티즌들은 “꽃무늬가 이렇게 잘 어울리기 쉽지 않은데 소화력이 대단하다”, “드라마 속 캐릭터와 현실 모습이 겹쳐 보인다”는 반응을 남겼다.
이 룩을 일상에서 활용하려면 플라워 블라우스를 중심으로 심플한 하의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 팬츠 대신 라이트 블루 데님을 선택하면 더욱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고, 미니멀한 액세서리를 곁들이면 포인트를 잃지 않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퍼프 소매 디테일은 어깨 라인을 보완해 직각 어깨를 연출하는 데 효과적이므로 체형 보정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스타일링은 계절감 있는 플라워 패턴과 미니멀한 아이템 조합으로 ‘로맨틱 캐주얼’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장다아는 최근 ENA·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첫 방송과 함께 KT위즈 홈경기 시구, KENNETH LADY 2025 FALL ‘Love my way’ 캠페인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며 패션과 연기를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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