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위원장 성수석)는 1일 심각한 가뭄과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원 요청과 민주당 강릉지역위원회(위원장 김중남)의 긴급 호소에 따라 이천지역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정성과 역량을 모아 총 4톤(2리터 2천개)의 생수를 확보해 강릉시에 긴급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강릉 생수 지원은 이천지역위원회의 공지를 하자마자 수백여만 원의 성금이 시민과 당원들로부터 답지해 신속한 지원이 가능했다고 열려졌다.
김중남 위원장은 “이천지역위원회가 전국 민주당 지역위원회 가운데 먼 길임에도 가장 먼저 외면하지 않고 강릉 시민을 위해 발 벗고 도와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수석 위원장은 “강릉 시민의 고통은 곧 우리 모두의 고통”이라며 “앞으로 12톤(6천개)의 생수를 신속히 확보해 강릉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지역위원회는 올해 초 경북 산불 당시에도 가장 빠르게 지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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