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이 올 한 해 구성원 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경기동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경기동부보훈지청 구성원 모두는 어떠한 청탁도 받지 않습니다” 문구가 적힌 ‘2025 청렴다짐’ 배너를 지청에 배치해 청렴 실천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7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만의 청렴문구’ 공모전을 개최, 직원 참여를 통한 자발적 청렴 의식 고취를 유도했다.
지청은 연구모임 ‘혁신플랫폼’을 통해 선정된 5건의 문구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대국민 투표에 부쳐 상위 3건으로 압축했다. 선정작을 제출한 직원에게는 상품이 증정됐다.
또 선정된 문구 중 2개의 문구를 활용해 청렴 포스터로 제작, 지청 게시판 및 주요 공간에 부착해 내방 민원인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홍보했다. 또 공모전 대상 문구를 부착한 청렴수 100개를 준비해 민원인에게 나누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 기관의 청렴 이미지를 더욱 확산시켰다는 평이다.
이어 8월에는 각 과를 대표하는 직원들이 참여한 ‘청렴OX퀴즈 대회’를 개최, 간과하기 쉬운 청렴 관련 내용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CLEAN 경기동부’를 위한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보훈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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