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SF와 다크 판타지를 결합해, 독자들에게 강렬한 서사와 압도적인 비주얼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야기는 ‘우주 최악의 감옥’이라 불리는 고독에서 64년 동안 살아남은 늙은 죄수 아겔 라스토스의 시점으로 펼쳐진다. 매일 구조가 바뀌고 하루에도 수천 명이 목숨을 잃는 감옥 속에서, 그는 설계자와 맺은 비밀스러운 계약을 발판으로 생존을 이어간다. 하지만 이번에는 어린 금발 소년을 지켜내야 하는 새로운 임무 앞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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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잔혹한 죄수들 사이에서 소년을 지키려는 노인의 치밀한 전략과 압도적인 액션을 밀도 높은 작화로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스튜디오원픽 관계자는 “‘먼치킨 노인’이라는 독창적인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관, 매력적인 조연들이 어우러져 강렬한 재미를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신작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글로벌 웹툰 IP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지난 8월 일본 최대 전자만화 플랫폼 픽코마에서 먼저 선공개돼 현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스튜디오원픽은 앞으로도 오리지널 IP와 웹소설 기반 웹툰을 기획·제작하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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