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회는 제146회 임시회 기간 올해 제2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위원장에 김상현 의원이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부위원장은 안상우 의원이 맡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홍용채, 김영록, 김수혜, 오은옥, 김혜란, 박승엽, 백승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창원시가 제출한 추경은 4조5808억원으로 기정 예산 대비 9.38%(3928억원) 증액됐다.
예산안은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쳐 11일 예결특위에서 종합심사를 한다. 이후 12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추경 예산이 시민의 안정적인 삶과 지역경제 회복에 이바지하기 위한 필수·선별 사업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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