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사랑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10% 상향 지급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상향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는 시민이 충전하고 사용할 때 일정 비율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가맹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주는 지역경제 선순환 정책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지역 화폐 충전 인센티브 10% 상향으로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되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센티브 상향 외에도 다양한 지역화폐 소비 촉진 이벤트를 병행하고, 11월 5차 소비지원금 지급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