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1일 신학기를 맞아 교직원 통근버스인 ‘통통버스’ 내에서 출근하는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통버스는 통근버스로 통한다라는 의미의 명칭으로 교직원들의 원활한 출퇴근을 지원하는 동시에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을 이어주는 상징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통통버스는 전국 최초로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 교직원까지 공동으로 이용하는 버스로 교직원 복지 증진의 모범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김은정 교육장이 직접 통통버스를 이용해 교직원들과 출근길을 동행하며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 복지 관련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교직원들은 실제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했으며 교육장은 향후 운영 정책에 협의를 통해 반영할 방침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통통버스는 단순한 통근 수단을 넘어 교직원 간 소통의 장이자 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지속 가능한 교직원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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