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사장 김경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김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이 참여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침수된 주택의 배수관 보수, 쓸려 내려온 토사 정리, 장독대 이전 및 세척 작업 등을 수행하며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경수 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회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장애인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재난 피해 지역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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