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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조선 새 드라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남기훈 감독이 참석했다.
박민영은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흥행 이후 1년 반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흥행이라는 건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컨피던스맨 KR’이 한국에서 아마존 프리미엄 오리지널 첫 작품인데 이건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동감 있고 몸도 많이 쓸 수 있는 역할을 원했는데 전작에서는 당하고 살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역동적이고 주도적으로 되갚아주는 매력이 있었다”며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재밌게 웃으면서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박민영은“ 잘 되면 좋겠지만 나름대로의 부담은 있다”며 “240여국에 공개되는데 조금 더 글로벌이라 모두가 책임감 있게 했다. 특수분장에 3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컨피던스맨 KR’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신용 사기꾼 세 명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오는 6일 오후 9시 1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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