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지역 구직자들을 위해 이달부터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일자리 희망버스는 급증하는 인구 유입으로 취업 수요가 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구직자들의 원활한 취업을 돕기 위한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 지난 7월29일 상반기 운영을 종료하고, 오는 9일부터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앞서 상반기에는 영종국제도시 소재 아파트를 찾아가며 총 95명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관련 상담을 도왔다.
하반기에는 화성파크드림 2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매월 2째주, 4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종국제도시 소재 아파트를 찾아가 구직 희망자들과 상담을 한다.
참여 자격 제한 없이, 구직 희망자라면 신분증을 갖고 희망버스에 탑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 희망버스로 일자리 확보 등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구직자가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상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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