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콜롬비아의 한 운전자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남부 라몬타니타의 고속도로를 운전하다가 강풍과 폭우를 만났습니다.
잠시 갓길에 차를 세운 운전자는 앞 유리창 밖의 눈물겨운 장면에 카메라를 들었는데요. 오토바이를 붙들고 강풍을 버티고 있는 어머니와 아들이었습니다.
운전자는 "그들은 바람에 날아가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오토바이를 붙들고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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