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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7연속 1위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신기하기도 하다”며 “우리 스테이(팬덤명)와 음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2일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KARMA)로 빌보드200 최신 차트(9월 6일 자)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예고 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스트레이 키즈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첫 1위를 거머쥔 ‘오디너리’(ODDINARY) 이후 ‘맥시던트’(MAXIDENT), ‘파이브 스타’(5-STAR), ‘락스타’(樂-STAR), ‘에이트’(ATE), ‘합’(HOP)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7장 연속 1위라는 빌보드200 69년 역사상 전례 없는 대기록을 세웠다.
빌보드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성적,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판매량 등을 기반으로 한 주 동안의 미국 내 인기 앨범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스트레이 키즈는 ‘카르마’로 또 한 번 정상을 밟으며 6장의 앨범을 1위에 올린 방탄소년단(BTS)을 제치고 빌보드200 1위 앨범을 가장 많이 보유한 K팝 그룹으로 등극했다.
‘카르마’는 운명과 업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노력을 숙명으로 삼아 쟁취한 오늘’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전곡 창작 작업을 주도해 그룹 고유의 색깔을 짙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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