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네이버㈜는 블로거들이 자신의 일상을 다양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2025 왓츠인마이블로그 챌린지’를 오는 12월 21일까지 총 16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블로그, 16주간 ‘왓츠인마이블로그 챌린지’ 진행
이번 챌린지는 국내·해외 장소, 공연·전시, 영화, 책, 음악, 방송, 쇼핑, 내돈내산 등 세분화된 글감을 활용해 블로거가 자신의 취향과 경험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둔다. 참여를 원하는 블로거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눌러 카테고리를 생성한 뒤, 지정된 글감 중 하나 이상을 첨부해 글을 작성하면 된다. 게시글 작성 시 에디터 기능을 통해 다양한 글감을 간편하게 검색하고 첨부할 수 있다.
챌린지는 첫째 주부터 꾸준히 참여할수록 혜택이 커진다. 한 번만 참여해도 OGQ 스티커 등 기본 혜택이 주어지며, 참여 기간이 길어질수록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4주 단위로 ‘보너스 퀘스트’ 이벤트를 열어 해당 시기에 적합한 글감을 추천하고, 보너스 퀘스트 참여자에게는 프리미엄 숙박권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 블로그 김보연 리더는 “이번 챌린지는 블로거가 자신이 본 책과 영화, 다녀온 장소, 직접 구매한 물건 등 다양한 일상 경험을 더 쉽고 간편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다양한 주제의 글감을 통해 블로거의 콘텐츠 창작을 돕고, 관심사를 중심으로 다른 블로거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플랫폼 차원에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블로그는 2021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챌린지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진행된 ‘2024 포토덤프 챌린지’에는 1030 세대 참여자가 80%를 차지할 만큼 MZ세대를 중심으로 블로그가 일상 기록과 트렌드 확인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네이버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글감 기능과 관심사 기반 추천 등 기술적 지원을 지속 고도화하고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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