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최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에는 백경현 구리장을 비롯해 시 간부 직원, 시민평가단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재위촉된 22명과 신규 위촉된 2명 등 총 24명의 시민평가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구리시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전체 142건의 공약사업 중 73.2%에 해당하는 104건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행 상황은 ‘적정’으로 평가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넘어 후반부를 향해 가는 지금이 시민과의 약속을 결실로 맺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시정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공약 추진 과정을 시민의 관점에서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구리시는 평가단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해 공약 이행 전반에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책임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