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 아들 탁수가 배우를 꿈꾸는 준수에게 일침을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방송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해 무인도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탁수·준수는 텐트를 설치하고 낮잠을 잤다. 이어 준수는 일어나자마자 몸을 풀고 운동을 했다.
또 그는 "입시가 얼마 안 남아서 피부 관리 해야 된다"라며 씻지 않은 얼굴에 마스크팩을 했다. 이에 탁수는 "피부 관리한다면서 무인도를 왔냐"고 말했다.
탁수·준수는 직접 잡은 해산물로 저녁을 만들어 먹었다. 둘은 서로 음식을 먹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도경완이 "형님 자식 잘 키웠다"고 하자 이종혁은 "내가 한 게 뭐 없다. 다 알아서 큰 거다"라고 말했다.
탁수는 "너무 힘들어서 작은 재미에도 엄청난 행복을 느끼는 것 같다"고 했다.
준수는 "이런 레시피로 요리를 많이 해봤는데 이런 행복감은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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