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KT 롤스터, 역대 최초 LCK 챌린저스 리그 3시즌 연속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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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KT 롤스터, 역대 최초 LCK 챌린저스 리그 3시즌 연속 1위 달성

STN스포츠 2025-09-01 12:1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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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CL 정규 시즌 1위 케이티 롤스터 선수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e스포츠
2025 LCK CL 정규 시즌 1위 케이티 롤스터 선수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e스포츠

 

[STN뉴스] 이상완 기자┃KT(케이티) 롤스터가 최초 기록을 세웠다.

‘2025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정규 시즌이 지난 29일 경기를 끝으로 종료되며 최종 순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플레이-인에 진출한 4개 팀은 1일(월) 플레이-인에 나선다.

KT 롤스터는 LCK CL 최초로 3시즌 연속 정규 시즌 1위를 달성했다. 일찌감치 1위를 확정한 케이티 롤스터와 달리, 나머지 팀들의 순위 경쟁은 정규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이어졌다.

결과, 케이티 롤스터와 T1(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각각 챌린지 그룹 1·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하게 됐다.

3위 디알엑스와 4위 BNK 피어엑스 유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해 플레이-인에서 올라온 팀들과 맞붙는다.

플레이-인에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한화생명e스포츠, 농심 레드포스, 디엔프릭스가 출전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공격적인 조합 운영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가져갔다.

특히 ‘강인’ 최강인은 1세트 2대 1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2세트에서는 솔로 킬 2회를 기록하며 ‘강인한’ 개인 기량을 선보였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트라이얼 그룹 5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챌린지 그룹 1위 케이티 롤스터와 2위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1·2세트 모두 정교한 한타 운영과 시야 장악을 기반으로 전황을 완벽히 읽어내며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LCK CL 정규 시즌 3연패를 달성한 케이티 롤스터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했고,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디플러스 기아는 농심 레드포스를 꺾으며 매치 5연승을 기록했다. 1세트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팀 연계, 교전 설계, 오브젝트 관리 등 운영 전반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를 펼쳤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교전마다 우위를 점하며 오브젝트 퍼펙트를 달성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트라이얼 그룹 4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지만, 연승 행진으로 뚜렷한 상승세를 입증하며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디알엑스는 풀세트 접전 끝에 BNK 피어엑스를 제압하며 3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디알엑스는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3위를 확정 지었다.

2025 LCK CL 플레이-인 대진표. /사진=한국e스포츠
2025 LCK CL 플레이-인 대진표. /사진=한국e스포츠

 

1세트에서는 ‘유칼’ 손우현이 라인전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노데스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BNK 피어엑스 유스가 반격에 성공해 승부는 마지막 3세트로 이어졌고, 47분 접전 끝에 디알엑스가 승리를 거두며 전적 우위에 있던 BNK 피어엑스 유스에 설욕했다.

2025 LCK CL 플레이-인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회는 1일(월) 오후 2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디엔 프릭스의 맞대결로 막을 올리며, 오후 5시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농심 레드포스가 경기에 나선다.

2일(화) 오후 2시에는 전날 경기 승자들이 맞붙어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오후 5시에는 패자들이 대결한다.

이후 8일(월)에는 2라운드 승자조 패자와 패자조 승자가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최종전을 치른다.

한편 2025 LCK CL은 LCK 리그 법인이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WDG가 방송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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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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