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정식데뷔와 함께, 글로벌 청량소녀를 향한 적극적인 발걸음을 뗐다.
1일 빌리프랩 측은 아일릿이 이날 0시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를 발표, 현지 정식행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일본 레코드 대상’ 등 유력시상식과 함께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모은 아일릿의 정식 첫 출사표다.
싱글 ‘Toki Yo Tomare’는 ‘시간아 멈춰라’라는 뜻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이야기한다. 앨범트랙은 타이틀곡 ‘Toki Yo Tomare’를 포함해 선공개곡 ‘Topping’, 미니 3집 ‘bomb’(밤)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일본어 버전, 지난 2월 공개돼 현지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아일릿의 첫 일본 오리지널곡 ‘Almond Chocolate’ 등 4곡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Toki Yo Tomare’는 한여름 소녀들의 일상을 주제로 한 경쾌한 멜로디의 디스코팝으로, 일본 인기 뮤지션 무라사키 이마(Mulasaki Ima)의 작사참여와 함께 아일릿의 통통 튀는 매력을 현지 팬들의 눈높이에 맞게 직접 전할 것을 가늠케 한다.
아일릿은 다양한 무대행보와 함께, 라코스테 재팬, 케어 베어(Care Bears) 등과의 컬래버 프로모션을 전개, 현지 팬들과 공감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아일릿은 1일 도쿄에서의 쇼케이스와 함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 현지 정식데뷔 행보를 시작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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