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 앞장"... 인천시, 전직원 월례조회에서 창의적 우수제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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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앞장"... 인천시, 전직원 월례조회에서 창의적 우수제안 발표 

투어코리아 2025-09-01 11:5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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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9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9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회는‘변화를 이끄는 힘, 우수제안’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을 나누며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조회에서는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 ▲‘2025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과정’수료자의 우수제안 발표 ▲ 조직 내 소통 강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도시재생 분야 실무담당 공무원의 현장 경험과 정책 아이디어가 결합된 창의적 제안이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된 우수제안인‘올림포스 호텔의 재탄생’은 장기간 방치되었던 올림포스 호텔(舊 파라다이스 인천)을 인천 해망대(바다를 바라보는 언덕)와 연계한 재생․활용 방안을 담고 있다. 단순한 건축 재생을 넘어 관광․문화 거점공간으로서의 장소성을 회복하고, 미래 전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4회째 운영된 ‘2025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실무담당자 20명을 선발․교육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해 왔다. 아울러 우수제안 또는 교육과정속에서 도출된 성과로 실무와 연계 가능한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원도심은 과거의 유산과 미래의 잠재력이 공존하는 곳으로, 대한민국 제1의 도시재생 선도도시로 도약할 기반”이라며 “오늘 소개된 우수제안처럼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정책에 반영해, 인천이 전국 도시재생의 표준이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전 직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재창조의 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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