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025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이 다음 달 15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7번째인 이번 공모전 주제는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나 신규 직무 개발과 관련된 내용이다. 또 4차 산업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가점이 주어진다.
공단측은 “기존 공모전과 달리 텍스트 외에도 영상, 이미지 형식의 아이디어도 제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사업 아이템 및 실행계획을 작성,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keadidea.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개인이나 4인 이내 팀, 정부 부처나 지방자치단체, 법인 등도 참가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다음 달 27일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공단 이사장상 등으로 나눠지고 수상자들에게는 50만원~2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