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7연속 '빌보드 200' 1위라는 대기록과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인기면모를 확고히 했다.
1일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KARMA'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내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발매 첫 주 미국에서만 31만3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주목도를 새롭게 한 바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2022년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를 시작으로 'MAXIDENT'(맥시던트), '★★★★★ (5-STAR)'(파이브스타), '樂-STAR'(락스타), 'ATE'(에이트),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까지 연속 6개 작품을 '빌보드200' 1위에 올렸던 이들이 다시 한 번 1위를 누적, 방탄소년단, 린킨 파크(Linkin Park), 데이브 매튜스 밴드(Dave Matthews Band)를 제치고 2000년대 '빌보드 200' 최다 1위 그룹이 됐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이러한 기록은 영국 오피셜차트(앨범 22위, 싱글 37위)를 비롯,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리투아니아 등 글로벌 각지의 최상위 기록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의 명성을 단단히 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이달 중 열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VMA'(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그룹', '베스트 K팝' 등 2개부문 수상후보에 올랐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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