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가 결혼하지 못해 외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선 다리를 다친 배우 김승수 집에 임원희가 찾아갔다.
앞서 김승수는 대상포진에 이어 무릎 내측 인대 손상으로 집에서 28일 간 못 나갔다고 했다.
김승수는 간호해준 임원희에게 "형 다쳤을 때 내가 꼭 보살피러 간다"고 했다.
임원희는 "너가 결혼 안 해줘서 고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가 "(결혼 안 한 사람이) 우리밖에 없지 않냐"고 하자 임원희는 "아주 결혼이 유행"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두 사람을 보고 "도합 109세"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이렇게 얘기하고 갑자기 형이 먼저 결혼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에 임원희는 "우리 서로 그러지 말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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