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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흐름 속에서, ‘카펠라 크루즈(Capella Cruise)’의 운항사인 VIET STAR CRUISE는 새로운 프리미엄 크루즈 ‘리라 그랜져 크루즈(LYRA GRANDEUR CRUISE)’를 출항한다고 1일 밝혔다. 운항사 측에 따르면 리라 그랜져 크루즈는 총 33개의 객실과 인피니티풀, 전용 엘리베이터, 라운지, 워터슬라이드 등의 최고급 시설을 갖춘 6성급 수준의 크루즈로, 오는 2025년 9월 24일 공식 출항식을 거쳐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크루즈는 하롱베이 중에서도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란하베이(Lan Ha Bay) 구간을 운항하며, 1박 2일, 2박 3일, 3박 4일의 다양한 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다크 앤 브라이트 동굴에서의 카약킹, 뱀부보트 체험, 깟바섬의 비엣하이 마을 탐방, 바짜이 비치에서의 휴식 등이 포함되어 있어 보다 깊이 있는 해양 체험이 가능하다. 객실 타입 역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2인 전용 스위트부터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4인·5인 객실까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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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출항 행사에는 베트남 현지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한국계 자유여행사 ‘스테이하롱(StayHalong)’이 공식 초청을 받아 참여할 예정이다.
스테이하롱은 하롱베이 크루즈 여행 분야에서 전문성과 예약 실적, 고객 맞춤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계 여행사다. 2024년에는 하롱베이 대표 크루즈인 ‘그랜드 파이어니스 크루즈’ 출항식과 ‘캐서린 크루즈’ 기공식 행사에 한국 여행사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한 바 있으며, 꾸준히 한국인 여행자들의 하롱베이 크루즈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스테이하롱 관계자는 “카펠라 크루즈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리라 그랜져 크루즈가 란하베이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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